[부산 동래] 10년 째 방문 중인 동래 터줏대감격인 '박대포 소금구이'

안녕하세요,
슈리입니다!

제가 약 10년 째 방문중인 나름의 단골가게인 '박대포 소금구이' 입니다!
위치는 동래역 4번 출구쪽이고 올리브 장작쪽으로 가는 길에 있습니다.

📍위치 : 부산 동래구 온천천로 143 1층 박대포소금구이
📍메뉴 : 소금구이(목살) 9,000원 (180g)
삼겹살 9,000원 (150g)
껍데기 7,000원 (3장)

예전에는 대기가 필수인 가게였는데
최근에는 코로나때문인 지 아니면 제가 조금 늦게 가서 인지 대기없이 바로 입장했습니다! (8시 넘어서 갔습니다^^)

메뉴는 목살/ 삼겹살/ 껍데기 딱 기본만 있습니다.
기본적인 메뉴만 있는 것을 보니 뭔가 자부심이 느껴지는 메뉴판입니다.
오늘은 목살 3인분을 주문해봅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야채와 백김치, 그리고 야채무침이 나옵니다.

제가 주문한 목살 3인분!
처음에는 이렇게 통으로 주시고 겉이 약간 익으면 가지고 가서 잘라주세요!

이렇게 잘라서 주십니다!

불판에 마늘도 챱챱 구워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목살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 목살은 진짜 맛있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박대포의 꽃!
고기를 주문하면 된장찌개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리필도 계속되서 주당들은 된찌로도 안주가 가능할 듯 하네요

고기와 된찌 조합이라니 완벽한 조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도 완-먹!
정기적으로 생각나서 방문하는 곳입니다.
주당들에게 강추합니다!